정기수 12기 2022년

정기수 ㅣ 매년 10개월간 약 10개국 이상 세계여행을 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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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 8번 김혜윤의 시즌과 함께하는 제 2차 일주일 보고서 <잠시 안녕>

문하윤
2023-01-09
조회수 140

정기수 8번 김혜윤의 시즌과 함께하는 제 2차 일주일 보고서

제목: 잠시 안녕


이번 일주일보고서는 아마 내 하반하 정기수 생활의 마지막 일주일보고서 일 것 이다.

하반하에서 3년은 나에게 가장 치열한 시간들이었다.

많이 웃기도 했고, 울기도 했다.

언제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아볼까 싶다.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았던 3년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

오히려 3년이란 시간을 이렇게 빠듯하게 잘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할 뿐이다.

3년을 돌아보니 꼭 긴 꿈을 꾼 것만 같다.

꿈같은 하루하루를 살았었다.

이 꿈같았던 하루는 어느새 나에겐 평범한 일상이 되었고 나는 그게 당연해졌다.

하지만 나는 이제 이 일상에서 벗어나 사회로 나가게 되었다.

내 둥지를 떠나 멀리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분명 그리울 거다.

분명 보고싶을거다

다 함께 다합 땡볕에서 조깅을 하고 시원한 바닷가에 몸을 던졌을 때가, 

산티아고 길을 힘들게 걷고 공연을 했을 때가, 

콤포스텔라에서 신나게 노래를 불렀을 때가 분명히 많이 그리울 것 이다.


이 모든 소중한 추억들을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담아둘 것이다.

이번 기수인 12기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

내가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하나 약속할 수 있는 건 그게 시간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할 수 있다.

잠시 오랜시간 헤어짐이 있겠지만 내가 믿는 게 있다.

한 번 하반하는 영원한 하반하.




정기수 8번 김혜윤의 스피킹 디베이트 

제목: 나로 다시 태어난다면


저는 이번 스피킹에 참여하게 된 8번 김혜윤 입니다.

만약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저는 눈치를 먼저 좀 보고 살 것 같습니다.

전 눈치가 너어무 없습니다.

그걸로 인해 스스로도 남들도 힘들게 했죠.

전 주위를 잘 보지 못하고 잘 듣지 못했습니다.

그게 저에게 너무 독이 되는 것 같아서 어릴 적 부터 눈치좀 보고 살 걸 후뢰를 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다시 태어나면 눈치좀 보고 살겠습니다.

넘어가서 저는 지금은 열정적인 사람이란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원래는 그러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깨닫고 열심히 사는데

제 또래 아이들보다 제가 뒤쳐진 다는 걸 자주 느낍낍니다.

그래서 어릴 적 부터 제가 뭐든 열심히 했으면 더 나은 제가 저 스스로에게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전 이 2개를 고쳐나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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