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학교 ㅣ 여름, 겨울방학 동안 3주 or 2주 해외여행 프로그램

2024년 겨울 인도


정기수와 함께하는 시즌 13번 김나영의 제2차 일주일 보고서 제목: 20대의 시간을 인도에서

성유하
2025-01-10
조회수 406

남은 날들은 마하브리셔로 이동해서 승마를 타고, 스포츠 게임을 하며 보냈다.

내가 하반하에 있으면서 여러 시즌을 만나 보았고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스무살 처음을 하반하에서 보내니 기분과 느낌이 많이 이상하고, 내가 성인이 되어서 생일을 보내니 확실이 달랐다.    

솔직히 2주라는 시간 동안 생활하는 건 편했지만 다른 애들과 친해지는 게 많이 어려웠고 헷갈렸다.

하지만 시즌 애들과 정기수 친구들이 나에게 잘 다가와주고 생일 때 선물을 주거나 과제 때 많이 다가가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거기에 스포츠 게임들도 하고 장기자랑 등을 하며 즐겁고 좋았던 시간들이 금방 지나갔다.

솔직히 2주라는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 가니 내가 마치 꿈을 꾼 것처럼 순식간에 가서 한국에 가서도 오래 기억이 될 거다.

내가 정기수 때 여행했던 시간들과 시즌 시간들도 내가 하반하에 와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실패와 성공을 하며 지금의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기수에서 시즌인 시점으로 보니 내가 처음 하반하에서 했던 잘못들이나 실수들을 많이 깨달을 수 있었고, 다른 애들을 많이 도와줄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몇 년 동안 하반하에서 계속 여행할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1년 차는 나를 볼 수 있었고 2년 차는 남을 보는 눈을 가질 수 있었다.

내가 여유로워지니, 남도 여유로워지면 2주라는 시간 동안 집에 있던 것처럼 편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했다.

거기에 돈이 생기자 안 친한 애들에게도 선물을 사주고, 고마웠던 애들에게도 주며 나를 더 많이 보여주며 알릴 수 있었다.

승마를 타는 것도 힘들었지만, 한두번 성공하다 보면 많이 뿌듯해지고 더욱더 노력하게 된다.

내가 만약 하반하에 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 모습을 볼 수 없었고 여행과 경험도 해보지 못 했을 거다.

내가 실패했다가 성공해서 새로운 나를 보니 내가 하반하에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하반하에서 배운 마음과 생각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어른이 지나도 당당하고 밝고 활기찬 내가 되어서 복을 많이 만들면 태양 같은 사람이 될 거다.

부모님께도 쌤들께도 2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많이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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